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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봐 ,

팔식잉 2024. 6. 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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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쓸건 없는데 또 쥐어짜는 일기입니다 .
너 요즘 뭐하니 ? 라고 물으신다면 ,, 뭐겠어요 굴러다니면서 수 많은 남돌 직캠이나 보고 있어요
천러야 사랑해!(짝사랑임 오해 ㄴ)
말리지말아주세요 현타오면 언젠간 관두겠지요
나만 알고 싶은데 왜 점점 유명해지는걸까 안돼 유명해져 안돼 유명해지지마 의 무한 반복.
토요일 기념으로 먹는거야 어차피 다음날 일요일이고 월요일에 단오절 연휴라 학교 안가니까
빙홍차에 소주 타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밀키스도 맛있어요 그냥 다 맛있다.
그냥 먹는거예요 계속 , 영원히
금요일에 먹은 烤鱼 먹다가 비와서 낭만 .. 이다 했는데 점점 태풍이 되길래 표정이 점점 굳어졌음 (내가.)
비가 그나마 적게 내릴때 찍음 . 또 먹고싶네 낭만 카오위
귀엽지 … 옆에서 자더라 ㅠㅡㅠ
일요일은 하루종일 자고 , 쓰레기 체력으로 월요일을 맞이했어요
언니랑 기숙사가 너무 더워서 백화점 옴 (저녁 먹으려고) 백화점에서 본 강아지 옷 물론 사람 옷인데 살 찐 나에겐 강아지 옷으로 보임 그래 살빼자 . 언젠간 .
이거 사고 싶어서 입어 봤는데 이상과 현실은 다르더라 . 개 웃긴 피부색 25호 감자가 서 있었음 .
그리고 저녁을 먹었어요 언니 메뉴인데 고수 빼달라 했는데 고수가 들어 있었어요 그래서 말 했더니 다시 만들어 준다고 하고 만들어 줬는데 이번엔 누군가의 머리카락이 토핑으로 있었어요
왜 그러세요 진짜 고수 싫다고요 모든 면에서 고수 아웃 샹차이 아웃 이라고요 머리카락은 왜 또 등장하세요?
이건 내꺼 . 토마토 면인데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밥 시키고 싶었음 진공 청소기 처럼 흡입 했어요
반숙 계란도 맛있어 또 먹고 싶다
감자도 맛있어요 걍 다 맛있다고해. 다 맛있었어요.
밥 먹고 음료는 이제 루틴이지 … 망고 녹차 맛있더라 ..
저녁엔 기숙사에 들어가기 싫어서 학교 운동장에서 언니랑 앉아 있었음 . 10시30분 되니까 불 다 끄더라 싫어 싫다고 끄지 말라고
요즘 날씨가 너무 덥더라 그래서 나의 저능한 뇌도 쉬는지 약간 생각을 안 하고 살고 있어요 . 열사병 걸릴 것 같아 진짜로
나 진짜 25호야 언니 21일에 와서 봐 노릇노릇한 나를
오늘은 화요일 수업 시간에 언니가 생일 선물을 정했다며 보여주네요 저는 알았다고 했죠
알겠어 ! 사줄게 !
6월29일에 상하이 여행을 가는데 내 짐은 어쩌죠 저는 다시 돌아와서 짐을 싸야 합니다 이런게 어딨나요. 저는 위탁수화물이 두갠데 추가금을 내고 상하이에 가져갈 수 없어요 비행기표를 이미 샀어요 싫어요 안돼요 조금만 더 봐줘요 방 안 뺄래요
맞다 . . .

언니랑 나는 지금 이 짤에서 멈춰 있다고
내 짐 어떡하니 내 짐 내 짐 … 어디다 맡기지 일단 이 기숙사에 더 있는 친구에게 부탁을 해보기로 했다
그 다음엔 ?… 한국 돌아가면 할게 많네 생각해보니 ?… 내 뇌야 생각을 좀 하렴
토익 복수전공 졸업요건 .. 국가장학금 신청도 해야하고 . 그렇게 생각이 사망하셨습니다 이제 현실로 돌아오실게요 . 채플도 있네 . 지금 니가 재민이 전시회 , 엔드림 팬미팅 등등 을 생각할 때가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 공장을 돌리다가 수업에 왔습니다 .
보넥도 이한 , 명재현 군 좋더라 .. 기웃기웃
알바 계획을 세워야 돼요. 나 아직 직업 씹덕이야 저능한 씹덕.
천러 생일카페 드림 앙콘 . . . 그만해 생각을 .
렌즈는 왜 튀어나오는거야 ?
일단 저는 이 상태로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소화하러 가보겠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