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주말마다 쓰는 일기 시작합니다
뭐 대충 . 이 자식은 뭐 하면서 살았나 .. 슉슉 보슈
그래봤자 오늘은 뭐 했고 뭐 먹었고 뭐 했고 나열하는게 전부임.
아직 알바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 됐고 박쥐 처럼 집에 붙어 있어서 거지이슈로 학원비도 엄카로 결제한 (불)효년.
결과: 두장 다 낙첨 ~
아침에 반택 보내고 운전면허 응시 사진 찍고 렌즈 픽업하고 예림이 만나서 온 행궁동. 밥 먹으면서 별별 얘기 다 했는데 진짜 계속 웃음 얘 너무 웃김
감자탕집에서 알바를 하는데 또 넘어졌어요 .. 주방 미끄러운거 생각해야 하는데 생각 없이 뼈 버리다가 쇼트트랙 선수마냥 그대로 슬라이딩 해버림 너무 쪽팔려서 집 가고 싶었어요 그리고 너무 죄송했음 .. (모든 사람들에게) ..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다 .. 집 와서야 무릎이 아파서 보니까 멍들어 있음 편의점에서 넘어져서 생긴 멍 아직 안 없어졌는데 이렇게 멍 추가 적립 그리고 너무 웃기게 넘어져서 더 쪽팔림.
너무 오랜만에 한 가족 외식 행복했당 .. 오늘 가게 휴무라서 다 같이 먹으러 옴 오리고기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너무 너무 맛있었음 .. 가족들이 아침 부터 가게에 나가서 마감을 늦게 하고 오다보니 가족들과 보내는 유일한 시간은 휴무날인 일요일 뿐이라 .. 일요일 좋음 ~
이번주는 진짜 별거 없음 … 미안합니다 ㅋ ㅋ ㅋ ㅋ ㅋ ㅋ 그래도 봐준다면 고맙겠음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