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 그래도 정상영업중입니다 . 일단 종강 했고 .. 티스토리에 이미지가 안 올라가는 이슈로 3주 넘게 블로그가 밀렸네요 ..
*이번 포스팅에는 정치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방법을 알게 되기까지 3주가 걸림
그렇다네요 모바일에선 안 뜨고 노트북으로 쓰다보니까 알려줌…
교환학생 학점인정 신청서랑 소감문 마감 하루 전에 작성 하는 나 . 금요일에 내도 되는데 금은 또 공강이라 오기 싫으니까 ~
이디야 핫치킨 부리또인가 ? 맛있음
내가 할 수 있는 행동 하기.
오전 10시 점핑 갔다가 할머니표 산더미 칼국수 떵개하기
운동 하고 바로 먹는거 뭐지 ㅋㅋㅋ
알바 하다가 잠깐 여유로워져서 과자 먹었음
아 ~ 여유롭다 하자마자 손님 들어옴
이제 여유롭다는 말은 하면 안될것 같다
점심으로 먹은 개 맛있는 해장라면 이모도 사진 찍어가심 ㅋㅋㅋㅋㅋ
ㄹㅇ 맛있게 나오긴 했는데 진짜 맛있었음
최고의 복지
인생역전을 노리고 1주일에 한번씩 꼭 로또 사는 병 있음
퇴근하고 집 오다가 당 떨어져서 삼. 유튜브 보면서 먹을거임
요즘 왜 이렇게 단게 먹고 싶은지…
그리고 너무 간절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일이 있었음 (탄핵소추안)
근데 결과가 이랬음
너무 화가났음. 욕으로 A4용지 가득 채울 수 있을만큼.
누가 캔디를 탄핵 버전으로 개사함. 진짜 없앨게 그 자리
그래서 탄핵집회를 일요일에 가기로 했음
이런 날 운세 꼭 보는 편인데 괜찮더라
만사가 잘 풀리고
“원하는 방향”
국회의사당역 가기전에 탄핵봉을 만들기 위해 은서언니랑 매머드 커피 왔음
난 이제까지 맘모스 커피로 읽었는데 매머드 였더라
나는 엔시티 응원봉이 이런 목적으로 재탄생 될줄 몰랐음
든든하게 먹고 가자고 패스츄리 약과 삼 (걍 내가 먹고 싶었음)
언니: 음 근데 내 취향은 아니야
나: 알았어 내가 다 먹을게
와플도 함께 (이건 언니가 잘 먹음)
국회의사당역 내려서 같이 가게 된 분께 핫팩받음… 너무 따뜻한 분이셨다 감사합니다
발광력 하나는 진짜 최고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었던건 어떤 두글자.
탄핵 콘서트…
집회 한 7시쯤 끝나고 나오는데 어떤 아줌마가 혼자 소리지르면서 욕함
네 그러세요 그럼
집회 끝나고 배고파서 언니랑 홍대 반티엔야오 카오위옴
원래 하이디라오 가려고 했는데 대기 50팀이라
아 그럼 우리 저번부터 계속 카오위 먹자 했는데 못 먹었으니까 카오위 ㄱㄱ? 해서 오게 됨.
소주는 언제나~ 처음처럼 (의사가 건강해져려면 초록색을 많이 먹으라고 하더라고)
언니: 우리 교환 오라버니가 처음처럼 모델을~
이라서 처음처럼만 먹는다고 합니다.
나는 중국 교환학생 하면서 카오위를 많이 먹었고 언니는 처음 먹어보는거라
혹시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음
근데 언니가 맛있다고 이 날 밥을 너무 잘 먹어서 뿌듯했다.
내가 만든 요리도 아닌데 진짜 내가 언니 밥 먹는 모습 본 것중에 제일 잘 먹음.
담에 또 와서 다른 맛들도 도장깨기 하기로 함.
둥근해 미친것 또 뜨고 아침 수업 들으러 학교옴.
소연언니가 쉬는시간에 준 개존맛 샌드위치
언니 집 주변엔 맛집이 너무 많아 부럽다 ㅠㅡㅠ
1시에 점심 먹음. 지은 주연밥은 떡볶이랑 순대
순대 진짜 오랜만에 먹음… 언제 먹어도 맛있네
그리고 카페왔음 근데 속이 좀 느끼해져서 커피 말고 체리콕 마심.
배우고 연습해야 할 플러팅 멘트 발견
4차 끝나고 운동 가기 싫어져서 운동 뺌. 그리고 규연이랑 홍대 와서 저녁 먹음.
진짜 연어 왤케 좋냐… 연어랑 결혼할래
이거 세트 시킬때 우리 둘다 헉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 먹어서 너무 어이없었음ㅋㅋ
콜라로 인생역전좀 해보려고 했더니 … 다음기회에…
무슨 카페인지 까먹었음. 얼그레이 케이크랑 아아메
규연이가 사줌
너는 정말 엔젤이여
규연이랑 츄플레이에서 뽑은 가챠키링 귀여워
영파씨에 푹 빠져있는 사람에게 앨범 선물을 받아서 앨범깡을 했음 나도 집에 스무디 미개봉 많은데 하나 교환하자고 하고 까먹어서 나만 앨범 받은 사람됨.
영파씨 많관부!
왼쪽 분 나랑 이름이 같으심… 잘 돼서 꼭 슈스가 되셨음 좋겠다
학교 가는 길에 본 치즈 같은 고양이 너무 귀여워…
항상 동태 눈 장착 하고 초점 없이 다니는데 이 고양이 보고 잠시 초점이 살아났음.
캡스톤 최종 발표 끝 !!! 유용한 선물도 받음 저 보배 개 좋음…
다시 한번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캡스톤… 맨첨엔 너무 하기 싫었는데 막상 끝나고 보니 배운점이 참 많았던 수업
항상 뭐가 끝나면 깨닫는게 있는 듯.
담 학기 복전으로만 18학점 들어야 돼서 이제 전공 교수님도 못 봐…( 전공 학점 다 채움)
아쉽다…
운동 끝나고 집 가는 길에 또 로또 삼 이제 이거 내 루틴이야
정말 웃긴 교수님이심. 가끔 수업 시간에 곤란한 질문 하셔서 절대 눈 안 마주치려고 함…
수업 끝나고 역 까지 걸어가기가 너무 귀찮아서 학교 앞에서 탈 수 있는 직행이 있더라고
그래서 그거 타고 왔는데 갑자기 도로에 내가 서 있었음.
내려서 반대편 인도로 건너 갔어야 했는데 못 보고 걍 내린 지점 부터 쭉 걸어옴.
정신 좀 챙기고 살자 제발
점심은 부대찌개 먹음
(나 혼자 저거 다 먹은거 아님)
부대찌개에 라면 사리 필수임
또 당이 떨어져서… 근데 이건 너무 달아서 두번은 안 먹을듯
먹고 바로 낮잠 잤음…
살찌는 이유: 후식 먹는 습관, 먹고 바로 눕는 습관
칼로리 좀 싸가지 없네. 점핑 한번에 500 칼로리를 태우는데
타자 치는 것도 귀찮아서 음성인식으로 보냄
근데 또 지인들은 다 알아들어줌..
고마워 앞으로도 계속 할게 오타나도 견뎌주라.
취소 하고 약간 후회함. 나빼고 다 본것 같아…ㅠ
다이어리 쓰다가 스티커를 사야겠다고 찍어놓은 사진
최고심, 마이멜로디 꼭 사자
시험 공부도 했음 최대 집중 10분.
단어 너무 많아… 근데 해야됐음 16일 시험인데 단어 0개 외움 미친것. (나)
37,41,50 포기 ㅇㅈㄹ 한거 넘 웃기네 저게 나올 수도 있는데
아 공부 졸라 하기 싫음……
ㄴ 이제와서 이야기 하는 거지만 공부 벼락치기 한거 치곤 성적 잘 나와서 또 만족함…
교수님이 엔젤이시지…
또 연어 먹음
교환학생 성적> 학점 인정됨! 다시는 볼 수 없는 점수…
왜냐면 현실에서 올 에이플은 어려우니까..
ㄴ 니가 노력을 하면 되세요
ㄴ하지만 내가 공부를 안하죠
유감
어차피 나만 보는 다이어리니까~ 하면서 고침… 시간관념도 같이 없어지고 있는 나.
출근
퇴근하고 또 연어 먹음. 연어는 365일 매일매일 먹을 수 있어
졸업 요건 다 채웠는데 졸업을 못한다는게 믿기 어려웠던 것 같아…
1년을 더 다니면서 18학점을 들어야 한다는게 믿기 힘들었던 것 같아…
나:18학점 들어
지인들: 헐 왤케 많이 남음
복전 바꿔서
시험 1일전 최고의 선택
7월부터 은서언니랑 구교환 생일카페 가기로 약속해서 나옴
사실 집에 있어도 공부 안 했을것 같아
정언뤼씨 감사합니다
배우 생카는 첨인데 .. 느낌 좋았다네요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이런 경험 같이 할 수 있어서 기뻤엉
데려와줘서 고마워!
그래도 양심에 찔려서… 내일 시험인데 긴장 되니까 .. 틈틈이 길에서, 카페에서 단어 외웠음
은서언니가 옆에서 방해함
그러나 퀸 네버 크라이.
외운다.
두개 외웠나? ( 근데 시험에 안 나옴)
단어 ㅈㄴ 뮤지컬 처럼 소리내서 외우니까 언니가 나 피함
내가 부끄러워?
아니 근데 이 단어 인스스 올렸는데 별이가 놀라서
언니 무슨일 있는거 아니지?.. 단어들이 다 .. 라고 디엠 보냄
아냐 일 없어 저 단어가 내 머리에 안 들어와서 문제가 돼…
별아 근데 감동 받았어
데헷이도 함께 했음
ㄹㅇ… 이재명 공부법 했음
저녁은 니뽕내뽕에서 먹음
원래 쉐이크쉑 버거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데 또 웨이팅은 하기 싫고…
니뽕내뽕 가면 콘치즈 피자 꼭 먹어
오전에 팀플 하나 끝내고 이디야옴 (단어 외워야 하니까)
근데 시험 당일날은 더 안 외워지고…
애들이랑 메가커피에서 단어 외웠음 이거랑 해석이랑 읽기 등등…
제발… 신의 도움이 너무 필요한 순간= 시험
네 저요
시험 끝나고 집에 와서 치킨 먹음 너무 후련하더라
졸작 2등한거 상금도 받음 금융치료 넘 좋다 스트레스가 없어짐
루틴이라니까 이제 …
점핑 뛰고 미리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음
코치님이 만들어주신 프로틴 딸기 케이크
꾸덕 하고 너무 맛있었당
기말고사가 레포트 대체인 수업 마감일 목요일 까진데 또 목요일에 시작하는 나
그래도 해냄
와 진짜 종강 했어…………….. (이미 종강 후에 쓰고 있긴 함)
나 진짜 이 사슴됨
종강입니다 종강
출근
생명수 받음 ……. 한 모금 마시니 살 것 같더라
일급 받고 소액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음
대학 친구들 만난 날! 얘들아 언제와
샤브샤브랑 사랑에 빠진 날
보드게임 카페에서 루미큐브도 함
종강 하면 뭐가 안 재밌겠니……… 다 재밌지
설빙 와서 2월 부산 여행 계획도 짜줌
비행기 티켓 구매+ 숙소 예약
난 또 J 사이에 피어난 P 가 돼
이제 종각에서 수원을 갈 차례
저녁에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방어 약속이 있어서
급행 타고 급하게 감
교진이랑 1호선 같이 타서 오타쿠 토크함
애들 만나고 가을이가 준 선물
여행 갔다가 내가 이런거 좋아해서 나 생각나서 사왔대
눈물이 나는거지….
고맙다……
방어 미친거 아님? 돈 버는 이유= 겨울에 방어 먹으려고
광어 미친거 아님?
의사가 건강해지려면 초록색을 많이…..
수민: 언니 그 초록색이 그 초록색이 아닐텐데
2차는 역할맥에서
채현아 여권 만들어 지현이 만들었대
계속 먹었어요.. 설빙만 두번째
설빙 먹고 연말 쓸없선 사다리타기 하고 드레스 코드 정함
업보 청산 하러옴 전 날 먹은거 .. 태워야지
크리스마스 이브를 점핑과 함께
코치님: 방어 내려보내자!!!!!!! 지은 화이팅
집에 오니 아빠가 귀여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왔음
하지만 저녁시간이라 먹을 수 없었음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솔크 일줄 알았는데
가을이가 놀아준다고 해서 외출했음
이 실바니안 키링 기억하시나요 눈 떨어져서 공포 키링이 된 …
다시 샀음^^
하얼빈을 보러 왔습니다~
경민언니는 언제 또 약국을 차린건지
성주언니랑 먹었던 물갈비가 생각나서 이 근처에도 있길래 물갈비 먹음
먹기 전엔 예절샷 필수~
구교환 및 영파씨도 함께 했어요
아니 진짜 맛있다… 다들 물갈비 먹어
카페 이름 까먹음. 가을이가 아는 느좋 카페 있다고 해서 따라옴
아메리카노로 물갈비를 내려보내고… 밀린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함
서로에게 편지 써주기 컨텐츠도 했음
이런거 참 좋다
우정 키링도 샀음
와 너무 웃겨서 가져옴…
다이어리 다 쓰고 술 마시러 옴
잭콕 마셨음
이 파스타 양 진짜 많아……… 2인분 같은 1인분임
얼그레이 하이볼 넘 좋음
치킨 가라아게
데킬라 까지 마시고 나왔음
개 많이 먹었다 우리 .. 이러고 집 가는 길에 담엔 뭐 먹지 하면서 또 먹는 얘기함
걍 먹을것 밖에 생각 안하나봐 난;
좋은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가을아 고마워 정말 의미 있는 하루였어
억까의 시작. 아침에 화장하는데 갑자기 쉐딩스틱이 저 모양 그대로 툭 떨어짐
두번째 억까. 엿 먹으려고 깠는데 튕겨져 나감
네?
건대입구역 엔젤리너스
서진이를 기다리며….
토요일은 이공대 정모가 있는 날!
알바 끝나고 바로 건대로 옴
회연언니 1월에 꼭 보자 진짜로.
서진이를 기다리며 .. 내 앞 사람 만들기
서진아 어디니
서진이의 랜덤 뽑기
연말 선물이라고 자기가 아끼는거 좋은거 사와서 맘에 드는거 하나씩 골라가라고함
넘 귀엽고 고마운 마음이야
난 틴트 골랐어
아 이거 너무 나 같음
이제 내가 아현이
숙주 삼겹 볶음을 시켰는데 걍 숙주 볶음임.
삼겹살 한 5조각 있었나봐
이 김치전이 베스트 안주였다고 생각함
사진에서 술 냄새나
이공대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기뻤고 긍정적인 에너지 받아가는 하루였고 행복했어
서진,소연언니,종근오빠가 해준 말들 너무 감동이라 다이어리에도 쓸거야
준경오빠도 너무 고맙고 담엔 더 길게 보자 중간에 가서 너무 아쉬웠음
중국 교환학생 가서 제일 잘한 점은 이공대 사람들 만난 거라고 생각해
이공대 패밀리 만난거 너무 행운이야~
내년 1월에는 꼭 다 같이 또 보고 1달에 한번씩 보고 영원히 보자 그냥
서로 희망하는 것들 , 목표들 다 이루었음 좋겠다
행운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끝으로 모두에게 말해주고 싶은 짤
포스팅이 너무 길었네요 아무래도 3주치를 쓰다보니
다음 포스팅은 12/30일 부터 시작됩니다~
모두 독감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