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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뭔데~~

팔식잉 2025. 9. 8. 02:56

안녕하세요 팔식입니다 어느덧 9월의 블로그

개강했어요^^

9/1 월

월요일은 학교 안 감 ^^
아침에 할머니랑 엄마랑 장보러 감
내가 좋아하는거 담기 ㅋ

새로운 알바 회식 왔어요
근데 내가 쌉내향인이라 웃참을 많이 했어요
내가 넘 우당탕탕인데 … 격려해주심
감동이다 되게
너무 고마우시고…
더 열심히 일 해야겠슨 ..

서비스로 받은 육회
다들 육회를 안 드신다길래
나에게 몰빵됐고 제가 거의 먹었어요

새우도 먹었어요
첫날부터 되게 감동적인 .. 하루였음

9/2 화

팀 팔식병철석대 만나기
이날은 진짜 제 찐 개강날 이었답니다 ^^
개강 전 먹방^^…
샤브샤브 떵개했어요
틈 날때마다 만나는 너희들 정말 좋으다 ^^

편백찜 조지고 샤브샤브도 조졌음
정말 행복라라임 ..
뒤는 생각 하기도 싫어( 혈당스파이크 맞은 채로 학교감 )

짠 ^^ 음주는 안돼 ^^
탄산음료 건배 ~

원래 쓰던 향수를 다 썼음
매장 재 방문 하기가 귀찮았음
그래서 인터넷으로 샀음
근데 짝퉁임 ㅋ 심지어 백미리 시브랄거
향이 다르고 에탄올 냄새가 진했음 아 이건 짝퉁이다
라벨이 어딘가 이상하기도 했음 ..
그래서 다시 딥디크 매장 재방문 ^^..
백 미리로 다시 샀어요
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작 이럴걸
돌아왔다 내 향🩷

팔식 병철 석대
진지한 대화 타임 + 꾸덕한 말차 케이크 속으로 빠져들기
근데 커피가 너무 작아요 미니어쳐인줄
그래서 아껴마심
난 일리터 커피가 필요해

석대의 귀여운 그림
평생 이런 귀여운것만 보며 살고 싶다

간다간다간다 지옥의 학교로

학교 도착하자마자 생각한것
갑짐싸
테야테야 갈테야 집에 갈테야
친구도 없고 심지어 늦어서 땀 뻘뻘 흘리며 맨 앞에 앉음;
친구가 없는게 제일 서러워

7이닝 무실점 너무 잘함
앞으로도 이렇게만 던져 당신은 땅볼형 투수인거 같아

9/2 화 경기 요약

경민언니가 일본 갔다가
사서 보내준 선물들
마이멜로디 좋아하는거 기억하고
빗 거울 세트 사준거 진짜 미친 감동임 ㅠㅠ
언니 사 랑 해😍

9/3 수

어디야?
ㅋㅋ 학교지 …
지하철역에서 소연언니를  기다리며

대학생 학대 당했어요;;;

오티를 20분만 함 ;; 11시에 여는 육바연도 못 먹고
뼈해장국이나 먹자~ 해서 언니랑 밥 먹으면서
일일드라마 재방송도 봄 ㅋㅋ
아 근 데,
내가 이 20분을 들으러 왔다고?
아침 6:30 부터 일어나서 ?…
이런건 모바일 공지도 가능하잖아요!!!!!!!!!!

ㅋㅋ 맛있다 역시 난 배고파서 화난거였어

카페도 왔음 ㅎㅎ
쯔보 여행 이야기 함
당장 떠나고 싶네

간다 … ㅋ 집 갔다가 알바갔어요

존나 빡쳐서 올린 인스타 스토리;;
편의점 파라솔 사서 들고 다니기 전에 작작 좀 해라
날도 더운데 진짜 붐 된다

소중한 나의 렌즈도 픽업합니다

통장에서 갑자기 돈이 훅 빠져나가서
뭐지 했는데 교통비 ㅎ..
거지가 됐어요

알바 장소에 너무 일찍 도착해버려서
티타임 가짐
밀린 블로그도 썼음
그리고 알바갔죠

9/4 목

학교 안 가는 날
점심에 가게 내려와서 가족들이랑 부대찌개를 먹어요

또 일찍 도착해버림
아아 타임
근데 이제
디카페인 ~
텐퍼센트 단골될듯
전메뉴 도전해볼게요

사장님이 허락해주셔서 가게에서 야구봄
역시나 야구 보면서 난 밖에서도
표정관리가 안되더라..

이땐 좋았죠 좋아서 하룰라라 궁전 걍 다 갔죠

(대충 심한 말 )

아니
근데 역전 승 함 !!!!!
진짜 기분 개 굿
일 하느라 엘지 이기면 디엠 달라 했더니
친구들이 문성주 만리런 쳤다고 연락 주심
너무 고마우시다아 ㅜㅜ

ㅇㅈ

9/5 금

또 학교
오전 9:00
졸려서 죽는줄 앎

MOOD

끝나고 집 왔는데 잠 졸라 안깸
커피 벌컥벌컥 마심
그래도 안 깨 …..
잠을 좀  많이 안 자긴 했어요^^..

또 일찍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배차 때문에 불안병 도져서 그런가
그래도 최대한 여유 있게 나온건데
30분 일찍 도착해버림
늦는것 보단 …. 일찍오는게 좋지 응 ..

10개 채울게^^

곡물라떼 내 취향이다
미숫가루야 완전

알바 하면 만보 채워진답니다

9/6 토

오전 알바 가기 전에 초코 개 땡겨서
먹었음
아 아침에 빵 잘 안 먹는데 뭐지

잠 안 깨서 좃대따 싶어서 아아 수혈함
좀 깨더라

아 존내 힘들다
아무래도 체력이 거지인지라
근데 한가했음 ..

야채코너 아니냐???

퇴근 후 팀 병철팔식석대 저녁 먹으러 ㄱㄱ
일단 난 집에 와서 짐 두고 만나러 가는 루트였음
근데 갑자기
폭우+ 천둥
버스 한번에 지하철 두번 탈 날씨가 아니라
택시 탐
이 택시비는 진짜 안 아까웠음
택시가 구원자였음;;

병철이 일하는 가게 가서 아이스 초코 먹으면서
엉엉 울었음 .. (쪽팔리네)
- 가족 관련 이슈 있어서-
석대 보자마자 얘기하는데 걍 눈물이
미치게 났음 … 왜 그랬지
애들이 내 편이라 그런가 순간
너무 안심되고 든든해서 그랬나
잊어주렴 ㅋ ㅋ ^^
근데 웃긴점
울다가 속눈썹 ㅈㄴ 팔랑팔랑 ~ 거리면서
얼굴에서 뚝 뚝 떨어짐 ㅋ
그만큼 열심히 울었단거죠 ~
아 진짜 서러웠음
여기선 말 다 못 하지만
저는 원래 화나면 울어요
게다가 요즘 정병 최고치라
정병에 녹은  사람임
내 맘 모르면 닥쳐 꺼져. 이수준임 인성이

이거 미친놈 ㅠㅠ!! 개맛있어🩷🩷🩷🩷🩷

청년다방 와서 거하게 먹음
석대는 자꾸 우리 접시에 음식을 줌
니나 많이 먹으라고 … 니가 지금 젤 많이 먹어야 돼
다음부턴 절대 집게 너에게 주지 않아

에이드만 마실줄 알았지 ㅋ

여자 셋이 모이면 맥주 마신다
그리고 집갔음 각자 할일 있어서
이런 만남 좋은듯 !!!

9/7 일

집에 있는 다이아랑 금 녹여서 목걸이랑 반지 만들었다
디자인 고르는 중인 사진임
🙂
할머니가 목걸이만 하라고 했는데
나 욕심쟁이라 반지도 하고 싶다 함
엄마가 절대 잃어버리면 안된다함
당연하지 ….. 일단 나부터 잃어버리면
정신병원 각임

할머니 , 엄마와 함께 먹은 점심
저 두줄 제가 다 먹은거 아닙니다

만두 사랑스러워

멸치국수 양 너무 많음
면이 안 줄어;;
그릇이 깊은게 아니라 면이 많아
근데 다 먹었음  맛있어서 후루룩 먹다보니 ..
NS 윤지 가 아니라
NS 지은이 부릅니다- 내가 돼지가 된 이유

저녁 치킨 먹음
석대가 복날이라고 복날에 보내준 굽네 깊티 썼음
석대야 고마워 덕분에 잘 먹었음 ㅠㅠ
요즘 인류애 개 떨어져서 마음이 바사삭 됐었는데
석대의 치킨 후원으로 마음이  좋아짐
근데 담부터 이러지마라 비싸다
다음엔 내가 쏠게✨

한마리 더 사서 삼촌 엄마 할머니와 먹었어여

치맥도 함 ㅎㅎ 가게 생맥

이거 요즘의 나임

염병철이 임티 줌 개웃기네
고마워 술 먹자 ^^

9월 첫주 블로그 이렇게 마무리 ㅎ
좀 노잼인데 많관부
관심좀 주세요

관심, 줄건 줘